한자표에 관하여
한중일 공동 상용 8백 한자표
한중일 공동 상용 8백 한자표는 한중일 3개국의 정치, 경제, 학술, 문화계의 오피니언 리더가 지역의 협력과 교류, 각국의 제반 문제에 대하여 토론하는 ‘한중일 30인회’(일본경제신문사, 신화사, 중앙일보사 주최)의 제언에 기초하여 선정되었다. 한중일 공통문화의 상징으로서 3국에서 공통적으로 빈번히 사용하는 한자를 추출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선정함에 있서 각국의 한자 전문가들이 토론을 거듭하여 정리하였다. 본 표는 2013년 7월에 ‘제 8회 한중일30인회’(홋카이도 도야코초)에서 발표된 ‘공통 기본 800한자 시안’을 토대로 동년 10월에 실시된 전문가회의(중국 쑤저우)에서의 논의, 개정을 거쳐 2014년 4월의 ‘제 9회 한중일30인회’(중국 양저우)에서 보고된 것이다. (*상기된 글은 제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소개된 것입니다.)